힘들때 마다 머리를 정리하는 나만의 방법(?) 이랄가?
책을 한 권 샀다.
'서른살이 심릭학에게 묻다'
20만부나 팔린 책이란다.
힘들다고 했더니, 누가 이 책을 권해줬다.
나를 돌아 보는 계기가 될거라고 했다.

머리도 식힐 겸, 지난 추억도 떠올 릴겸...
배가 고파 졌다.
돌아 다니다가 빵집을 들렸다.
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빵집에서 빵을 사 먹었다.
원래 빵 같은 걸 잘 안먹는 편인데,
미국 다녀 오고 나서 빵이 좋아 지기 시작했다.
역시 사람은 환경에 잘 적응 하는 것 같다.
전에는 왜 그렇게 빵을 먹는 걸 좋아라 하지 않았을 가...
사람은 돌아서고 나서야 후회라는 걸 하는 것 같다.
잠시 허기를 채웠다....
책을 읽으며....
나를 돌아 보며, 추억에 잠겼다...


